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선 DJ DOC 리더 이하늘은 자신을 키워주신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 고등학교 때 중퇴한 사연, 2달 후면 신용 불량을 면한다는 이야기, DJ DOC의 지난 이야기들을 풀어놓았다.
이하늘은 "초등학교 2학년 무렵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재가하신 상황이라 할머니가 자신을 키우셨다고"면서 "고등학교도 장학금 혜택이 주어지는 학교로 진학했었다"고 밝혔다.
특히 "기숙사 생활을 하다 주말에 집에 가면 손주가 좋아하는 반찬들을 내 줘 집안 사정이 어려운 것을 전혀 알 수 없었다"면서 "그러다 어느 날 연락하지 않고 집을 찾았다가 반찬을 보고서 집안이 어렵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를 다니는 것 자체가 사치처럼 느껴져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에 학교를 나가지 않았다"며 "돌이켜 보면 힘들게 키워주신 할머니 가슴에 못질한 거나 마찬가지"라고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
패리스 힐튼은 4박 5일 일정동안 한국에 머물 예정이며 숙소는 1박에 1천만원가량 하는 남산 그랜드하얏트 호텔에 묵을 예정이다.
패리스 힐튼이 입국 직후 `무한도전`에 깜짝 등장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패리스 힐튼 무한도전` 등을 검색하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 힐튼의 자선 파티에 정우성 이동건 등 영화배우와 그룹 LPG가 초대 받은 것도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힐튼은 9일 오후 8시 서울 청담동의 클럽 '서클'에서 자선 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 파티 수익금 일부를 국내 심장병 환자를 돕는데 내놓는 뜻깊은 자선 파티. 이 파티에는 힐튼 외에도 국내 유명 인사 20여명이 초청받아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