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신경제연구소는 ▲올해 실적전망이 작년과 비교하여 낙관할 수 만은 없다라는 우려감 ▲해외시장에서의 통신관련주들의 DR가격하락 ▲IMT-2000을 비롯한 차세대통신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 상존 등으로 통신주들이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하고 지금이 이들종목을 저점매수할 기회라고 밝혔다.
대신경제연구소는 IMT-2000사업 정부출연금은 유럽통신사업체와 비교하여 아주 미미한 수준에 불과하여 국내사업체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IMT-2000사업과 올해 본격화 되는 IS-95C사업에 대한 시장성은 곧 기업가치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어서 최근의 주가하락이 SK텔레콤의 본질적인 기업가치하락을 의미 한다라고는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주가에 대해서는 외국인 매도세로 수급이 깨진 상태에서 정보통신시장에 대한 불확실성 상존 및 호재성 재료의 부재 등이 당분간은 주가 반등의 걸림돌로 작용할 내다봤다. 그러나 대신경제연구소는 최근의 낙폭과대에 따른 반등 및 조정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0만원대를 기준으로 해서 저점매수가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