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시도시 새암공원에 610m 길이 '맨발걷기 길' 조성

  • 등록 2024-05-17 오전 10:06:00

    수정 2024-05-17 오전 10:06:00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운정신도시 주민들을 위한 600m가 넘는 맨발걷기 길이 완성됐다.

경기 파주시는 최근 운정3동 새암공원에 길이 610m, 폭 1.8m 규모의 ‘맨발걷기 길’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김경일 시장과 주민 등 관계자들이 새암공원 맨발걷기 길을 걷고 있다.(사진=파주시 제공)
새암공원 맨발걷기 길은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세족장과 신발보관대 등이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산책로 곳곳에는 쉼터가 마련돼 있어 맨발걷기를 즐긴 후 공원에서 머무르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지난 14일 열린 맨발걷기 길 준공식에 참석한 김경일 시장은 “가족, 이웃과 함께 맨발걷기 길을 걸으며 일상 속에서 지친 몸을 풀고 새로운 활력을 얻길 바란다”며 “맨발걷기 길 조성을 지속 추진해 걷기 좋은 건강한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올해 6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심지 인근 숲길 등 8개의 맨발걷기 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