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윤 대통령, KBS와 신념대담 촬영”

신년 기자회견 대신 KBS 신년대담 촬영
3년차 윤 정부 정책구상 등 밝힐 듯
  • 등록 2024-02-04 오후 5:00:18

    수정 2024-02-04 오후 5:00:18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KBS와 신년 대담 방송을 위한 촬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여덟 번째,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에 참석해 미소짓고 있다.(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최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20%대로 하락하면서, 이번 대담이 지지율 반전의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치권에 따르면 당초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과 김치찌개 간담회 등을 고심했지만, 최종적으로 박장범 KBS 앵커와의 녹화 방송 대담을 선택했다. 대담은 3년차를 맡은 윤석열 정부의 경제 ·안보·민생 등 올해 주요 국정운영 방향 설명이 될 전망이다.

정치권은 이번 대담에서 윤 대통령이 이른바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등과 관련해 해명 또는 사과를 어느 수준으로 했을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송시점은 설 연휴를 앞둔 7일 저녁이 유력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