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경계심리 확산과 함께 대형 성장주의 차익 실현 물량이 출회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9.39포인트(0.50%) 오른 3만3869.2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96포인트(0.22%) 상승한 4090.46으로, 나스닥지수는 71.46포인트(0.61%) 하락한 1만1718.12로 장을 마감했다.
수급주체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6억원, 211억원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은 292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전 거래일보다 3.47% 오른 13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086520)와 에스엠(041510)은 각각 1.75%, 1.13% 상승률을 보였고, 오스템임플란트(048260)와 JYP Ent.(035900) 등은 강보합세다. 다만,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HLB(028300), 카카오게임즈(293490) 등은 1%대 하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