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음카드 운영대행사, 코나아이·농협 컨소시엄 선정

  • 등록 2022-11-14 오전 9:38:36

    수정 2022-11-14 오전 9:38:36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최근 전자식 지역화폐인 인천이음카드 운영대행사를 공모해 코나아이·농협은행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19일~올 4일 실시한 공모에는 코나아이·농협은행 컨소시엄(1위 선정)과 신한카드·신한은행 컨소시엄(2위), 나이스정보통신·하나카드 컨소시엄(3위)이 참여했다.

시는 3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정량평가·가격평가를 하고 제안서평가위원회를 열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조만간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협약을 한 뒤 내년 1월부터 3년간 이음카드 운영을 맡길 계획이다.

한편 시는 내년 1월부터 연매출이 5억원 미만인 가맹점의 결제 수수료를 면제한다. 또 시민 편의를 위한 온오프라인 고객센터 운영, 시정혁신을 위한 정책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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