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투비는 유라클과 함께 민간기업 최초로 전자입찰시스템에 블록체인을 적용한다. 공급사의 입찰 정보와 계좌정보 등 주요 데이터의 위·변조를 방지하고 신뢰성을 확보하는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
유라클은 이번 사업에서 블록체인 미들웨어 ‘헤카테 커넥터’를 적용한다. 별도의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없이 API를 통해 곧바로 엔투비의 구매시스템과 블록체인 엔진을 연게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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