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우리 모두 위대한 국민으로서 높아진 우리의 국격에 당당하게 자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노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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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진행한 퇴임 연설에서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위기 속에서 ‘위기에 강한 나라’,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세계를 선도하는 나라’로 도약했다. 그 주역은 단연 우리 국민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은 세계로부터 인정받고 부러움을 받는 부러움을 받는, 그야말로 위대한 국민의 나라”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