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농협목우촌의 돼지고기 브랜드 ‘프로포크’는 (사)소비자시민모임에서 선정하는 2022년 우수 축산물 인증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제공=프로포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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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축산물 브랜드는 생산, 도축, 가공, 판매 전반에 대한 위생·안전성 평가와 더불어 브랜드 평판심사 등을 토대로 선정되며, 농협목우촌은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인정 받았다.
프로포크는 1995년 론칭해 사육부터 도축, 가공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목우촌에서 관리하는 고급 돼지고기 브랜드로 국내 돈육업계 최초로 ISO 9001인증을 받고, 도축부문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적용업체로 지정돼 국내 돈육업계 성장을 견인해왔다.
농협목우촌 관계자는 “농협목우촌은 2005년부터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수상함으로써 그 가치를 인정받아왔다”며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소비자를 먼저 생각하는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것이며, 국내 돈육시장의 품질을 한 차원 높게 이끌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