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배우 "로건·정은주 불법 퇴폐업소 방문" 폭로 예고

  • 등록 2020-10-13 오전 9:14:08

    수정 2020-10-13 오후 2:44:01

로건. 사진=‘가짜사나이2’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짜사나이’ 출신들이 연일 논란이다. 이근에 이어 로건·정은주 교관도 추문에 휩싸였다.

유튜버 정배우가 웹예능 ‘가짜사나이’ 시즌2‘(이하 가짜사나이2‘에 출연 중인 교관 로건, 정은주에 대한 폭로를 예고했다.

정배우는 13일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가짜사나이2’ 교관분들에 대한 제보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내일 저녁에 업로드될 사건은 김준영(로건)님과 정은주님에 대한 사건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퇴폐업소, XX, XX, 초대남, 카톡과 라인에 대한 제보이며 증거 체크 끝났다. 요약해드리자면 두 분이 불법퇴폐업소를 많이 다니셨다. 옛날에 뉴스에 많이 나왔던 소라넷 ‘초대남 짓거리’도 하셨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1년 반 동안 사귀신 전 여자친구분이 제보를 해주셨고 거짓말은 한 치도 없고 신뢰를 해달라는 의미로 본인의 주민등록증, 얼굴 사진, 나이 등 영상으로 공개해달라고 하셨다. 일반인 분이신데 정말 많이 화가 나신 거 같다”라고 전했다.

또 “이런 분들은 1년에 한두 번 나올까 말까다. 잊고 싶은 기억인데 방송에 계속 나와서 스트레스를 받으셨다고 한다”며 “지금 인터뷰촬영 마쳤다. 당사자 의견 듣고 크로스체크 하고 싶어서 로건님과 정은주님께 연락해놓은 상태지만 답변이 없으시다”라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한편 로건과 정은주는 최근 큰 인기를 모았던 유튜브 예능 ‘가짜사나이2’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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