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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업체는 이번 입찰에서 가장 높은 평가 영업요율을 제시했다. 이에 ㈜케이엠에이치신라레저는 공사의 낙찰자 통보, 신청서 작성 등의 절차를 거쳐 공사와 계약하고 내년 1월1일 개장을 목표로 시설 인수인계, 골프장 브랜드 변경 등 운영 준비에 들어간다.
한편 공사는 스카이72와의 인천공항 골프장 실시협약이 올해 말 종료됨에 따라 이달 초 입찰공고를 통해 후속사업자 선정 절차를 진행해왔다. 스카이72는 우선협상권, 계약갱신권, 입찰에 따른 소유권·영업권, 지상물매수 청구권, 유치권 침해 등의 이유로 법원에 입찰절차진행금지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지난 21일 모두 기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