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하우스, 내진성능 국내 최고 등급…"규모 6.5에도 끄떡없어"

  • 등록 2018-10-20 오후 12:11:03

    수정 2018-10-20 오후 12:11:03

한국철강협회 스틸하우스클럽이 19일 개최한 운영위원회에서 스틸하우스 내진성능 평가실험 결과가 발표되고 있다.한국철강협회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한국철강협회 스틸하우스클럽(KOSFA)은 부산대학교 지진방재연구센터에 스틸하우스의 내진성능 평가 실험를 의뢰한 결과 국내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부산대학교 지진방재연구센터 오상훈 교수 연구팀은 “스틸하우스의 내진성능은 국내 최고등급인 내진특등급에 해당한다”고 실험결과를 밝혔다. 이는 규모 6.5 내외의 지진에도 끄떡없는 것으로, 일반인들이 이해하고 있는 진도 8 내외의 지진에서 스틸하우스가 안전한 주거성능을 가진다는 의미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내진실험에 사용된 실험체에 가해진 지진은 1940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엘 센트로 지진으로, 실제 발생당시 지진의 규모는 6.9였다”며 “이번 공인기관의 실험으로 내진성능이 확인된 만큼 경주, 포항지진 이후 더 이상 지진으로부터 안전하지 않은 국내 건축시장에서 스틸하우스가 건축주들의 마음을 얼마나 움직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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