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1순위 청약경쟁률 63:1

  • 등록 2018-05-04 오전 8:28:59

    수정 2018-05-04 오전 8:32:01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현대산업(012630)개발과 대림산업(000210)이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일대에 공급한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63.41대 1을 기록하며 전타입 마감했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일 진행한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647가구 모집에 총 4만1024명이 청약해 평균 63.4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230.75대 1로 8가구 모집에 1846명이 몰린 전용면적 101㎡A 주택형에서 나왔다.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주택형은 전용면적 84㎡였다. 전용면적 84㎡A는 122가구 모집에 9994명이 청약해 81.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용면적 84㎡B는 200가구 모집에 1만1923명이 몰려 59.62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서신동에서 14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인데다가 전주 도심지에 조성돼 교육, 생활, 자연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 단지라는 점에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은 이달 11일 당첨자 발표 이후,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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