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46.7%, 74.1% 증가한 1370억원, 14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B737NG 기종 납품 품목 다양화, B737MAX 신규 품목 수주가 예상되고 신규 유럽 고객인 에어버스발(發)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5~2016년 수주한 품목들의 납품 본격화로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36.2%, 108.6% 늘어난 283억원, 2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신규 품목 수주액은 25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특징주]아스트, 이틀째 강세…'실적 대폭 개선'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