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 코오롱하늘채’는 지하 4층~지상 16층, 10개 동 총 629가구 중 전용면적 △59㎡(25가구) △84㎡(223가구) △113㎡(9가구) 등 257가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대로 분양 초기부터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등 소비자의 자금부담을 줄이기 위한 파격적인 조건으로 분양된다.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2순위, 21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66-6번지(4호선 미아사거리역 1번출구 방향)에 있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돈암 코오롱하늘채’는 기존 아파트들과 차별화 된 다양한 수납공간과 특화시설을 적용해 아파트에 대한 구매 메리트를 높였다. 대표적으로 코오롱글로벌이 자체 개발한 ‘칸칸’ 수납시스템이다.
또한 자녀가 있거나 실버계층에 선호도가 높은 1층 세대의 공용욕실에 매립형 ‘다운욕조’를 설치했다. 일반 욕조 높이가 50~55㎝인데 반해 이 곳 욕조 높이는 약 20㎝다.
‘돈암 코오롱하늘채’는 또 지역의 랜드마크 건물인 ‘아리랑시네센터’, ‘영화의 거리’가 가깝게 자리하고 있는 입지적 장점을 살려 단지설계 콘셉트를 ‘컬처라이징(Culturising)’으로 기획했다.
이는 단지 밖의 생활문화와 단지 안의 감성문화가 만나 입주민 삶의 문화지수를 상승시킨다는 의미로서 음악이 흐르는 ‘뮤직사인벤치’, 움직이면 음악이 흐르는 그네인 ‘뮤직스윙놀이터’, 그림과 소리로 찾아가는 ‘주차장’ 등 다양한 감성 문화 아이템을 단지에 접목시킬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단지 내 주차장을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해 지상 전체를 녹지화하고, 전체 주차장의 약 40%는 일반 주차공간보다 옆으로 20cm, 뒤로 10cm 넓은 확장형으로 꾸밀 계획이다.
‘돈암 코오롱하늘채’는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역’과 우이~신설간 경전철 ‘아리랑고개역(2016년 개통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내부순환도로, 북악스카이웨이를 통해 강남과 도심업무지구로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옆에 정덕초등이 있어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며 사립인 우촌초, 매원초, 성신초·중·고교 및 성신여대·국민대·한성대·고려대 등 명문대학들이 몰려있어 우수한 학군을 자랑한다.
최성훈 분양소장은 “돈암동 일대 500가구 이상 단지의 공급이 오랜 기간 없었고 기존 아파트들과는 차별화된 상품력과 계약금정액제, 중도금무이자 등 파격적인 계약조건으로 수요자들의 분양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