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한미약품(128940)의 주가가 중국 산아제한 원칙이 사실상 폐지됨에 따라 수혜를 볼 것이란 증권가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10시7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2.43%(3000원) 오른 12만 6500원에 거래 중이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내년 상반기 중 출산율 제고와 소아과약품에 대한 신속허가제도가 도입될 가능성이 크다”며 “중국 산아제한이 사실상 폐지되면서 북경한미약품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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