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는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NTT도코모의 애플리케이션 장터 `도코모마켓`에 KT의 `올레마켓`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KT가 일본, 중국 이동통신사와 진행하는 앱마켓 교류 프로젝트 `오아시스(OASIS)`의 일환이다. 오아시스(OASIS)는 지난 1월 한·중·일 3국의 대표 통신사가 모여 체결한 전략적 협정에 따라 추진되는 앱마켓 교류 프로젝트다.
도코모 마켓에 오픈한 올레마켓에는 일본 소비자 특성에 맞는 게임과 유틸리티 분야 애플리케이션 30여 종이 먼저 소개된다. KT는 한류콘텐츠를 이용한 애플리케이션 등을 추가, 연말까지 애플리케이션을 100여 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KT 스마트에코본부 안태효 본부장은 "일본은 좋은 콘텐츠라면 기꺼이 유료로 구입하는 문화가 있어 국내 우수 애플리케이션이 인정받을 수 있다"며 "OASIS를 통한 한·중·일 협력을 강화하고 역량 있는 국내 개발자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 ☞`보는 음악에 끌린다`...IT국악밴드 `카타` ☞`스마트폰이 있어 가능한 마트 생겼다` ☞소니가 내놓은 새 카메라 `강점과 약점` ☞[콘텐츠를 살리자] 벅스2.0, 뮤직 앱 흥행비결 ☞[콘텐츠를 살리자] 이창엽 다음 팀장 "플랫폼, 기본에 충실해야" ☞X박스용 게임 `기어스 오브 워` 최종판 공개 ☞오래된TV를 `스마트TV`로 만드는 디빅스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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