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와 컴퓨터공학과 교육 프로그램에 자사의 태블릿PC `갤럭시탭 10.1`이 활용된다고 29일 밝혔다.
성균관대는 지난 26일 해당 학과 학생들에게 갤럭시탭 10.1을 전달하는 수여식을 했다.
이로써 학생들은 갤럭시탭 10.1을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학습 용도로 강의에 이용하게 된다.
엄영익 성균관대 정보통신공학부 교수는 "강의뿐만 아니라 교내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경진대회에도 활용할 예정"이라며 "소프트웨어 인재를 발굴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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