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임은 이 노선에 운항 중인 기존 대형항공사 대비 약 85% 수준으로 책정했다. 취항일 당시 시점 기준으로 15일 단기 체류 운임이 왕복 44만원(TAX 별도)이고 할인운임제도인 이코노버드운임을 적용받으면 왕복 최저 30만원(TAX 별도)에 예매가 가능하다.
진에어 정홍근 상무는 "삿포로 지역은 이번 일본 대지진과 원전 유출에도 불구하고 청정지역으로 꼽힌다"며 "천혜의 자연 경관과 관광지, 골프장 등이 즐비해 삿포로 여행은 새로운 일본을 발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