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인터넷미디어 마케팅 `겹경사`

  • 등록 2008-11-25 오전 10:58:58

    수정 2008-11-25 오전 10:58:58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기아자동차의 인터넷미디어 마케팅이 국내외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기아차(000270)는 글로벌 비즈니스 블로그 기아버즈(www.kia-buzz.com)가 `2008 한국PR대상 국제PR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쏘울 국내 런칭사이트(http://soul.kia.co.kr)가 `2008 웹어워드코리아 브랜드프로모션 통합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비즈니스 블로그는 주요 목표 고객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기업·제품의 홍보를 위해 기업 등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를 뜻한다.

기아차는 기아버즈가 지난해 9월 런칭한 뒤 20개가 넘는 해외언론과 자동차전문 블로그에 소개됐고 지난달말 현재 누적 방문자수 10만9000여명, 누적 페이지뷰 22만9000회를 기록하며 전세계 기아차 고객과의 의사소통 창구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기아차는 또 지난 5월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쏘울`의 국내 런칭 사이트를 선보이며 다양한 쏘울 관련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쏘울 런칭 사이트를 개설한 뒤 220만명이 방문해 런칭 전후 신차 쏘울에 대한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고 자평했다.

 
▲ 기아차 직원들이 `기아버즈` 블로그를 살펴보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기아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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