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현대증권과 제휴를 맺고 CMA 계좌와 체크카드 혜택을 합친 `현대 CMA 체크카드(이미지)`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 카드의 장점은 잔액에 대해 은행 보통예금보다 높은 4%대의 이자를 주고, 적립 포인트를 CMA 계좌로 캐쉬백 해준다는 것.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 금융권의 자동화기기 어디서나 현금 입출금이 가능하며, 체크카드여서 신용카드와 달리 연회비도 없다.
카드신청과 발급은 전국 현대증권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만 18세 이상 현대증권 CMA 계좌 보유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직장인들이 급여통장을 보통예금통장에서 CMA 계좌로 바꾸고 있다"며 "알뜰한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