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서울 직영 서비스센터에 신규 전시장 문 열어

GM 산하 전 브랜드 차량 한 눈에
구매 상담부터 정비·수리까지 '원스톱'
  • 등록 2024-09-02 오전 9:50:29

    수정 2024-09-02 오전 9:50:29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이 서울에 제품 전시장을 새로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 내 제품 전시장. (사진=GM 한국사업장)
신규 전시장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 내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캐딜락, 쉐보레, GMC 등 GM 산하 각 브랜드의 제품을 한 자리에서 경험하고 구매·정비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서울서비스센터 전시장은 지난 6월 신축 후 정비 서비스를 시작한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 1층에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캐딜락 리릭, 에스컬레이드 등과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GMC 시에라 등 GM 산하 브랜드 차를 만나볼 수 있다.

또 방문 고객이 제품 견적 등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고객 상담 공간도 마련돼 있으며, 고객은 각 브랜드별 홈페이지를 통해 브랜드별 주력 모델 시승도 신청할 수 있다.

캐딜락 브랜드는 올해 전국 서비스센터 및 전시장을 빠르게 확대 중인 만큼 서울서비스센터 전시장에서도 적극적으로 고객 접점을 늘릴 예정이다. 캐딜락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 수량인 리유저블백을 제공한다. 쉐보레 브랜드에서는 선착순 방문 고객 대상으로 쉐보레 브랜드 머그컵과 전자동 와인 오프너를 증정키로 했다.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 내 제품 전시장. (사진=GM 한국사업장)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는 올해 6월 완공했다. 대지면적 3970.6제곱미터,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총 연면적은 약 2만6252제곱미터(7941평)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은 “동일 공간에서 GM의 다양한 브랜드를 한 번에 경험할 뿐만 아니라 기존 정비 서비스에 국한됐던 서비스센터의 기능을 판매까지 확장해 같은 공간에서 제품 상담, 시승, 구매까지 제공하는 만큼, 강력한 브랜드 경험을 창출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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