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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인기 상품인 ‘후라이드한마리720g’를 30% 할인된 가격인 9000원에 판매한다. 1만원도 채 되지 않는 가격으로 치킨 한 마리를 즐길 수 있어 높은 인기를 예상하고 있다.
일반적인 닭봉 대비 압도적으로 큰 닭봉으로만 구성된 한마리 치킨 ‘점보후라이드봉’과 매콤한 칠리 양념의 중독적인 맛이 돋보이는 ‘버팔로윙봉’도 30% 할인 판매한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조각치킨 ‘NewBig 통다리’, ‘케이준순살치킨’도 12~14%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한 마리에 1만원대의 가성비 치킨은 물론 이보다 약 20% 저렴한 ‘가라아게 치킨’(550g 7700원) 등을 판매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 해(1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세븐일레븐의 즉석치킨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배가량 신장하며, 가성비 치킨의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현재 전국 7000여점포에서 즉석치킨을 판매하고 있다.
심승욱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따뜻한 연말을 위해 대폭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발걸음을 붙잡을 수 있도록 맛과 품질을 모두 갖춘 합리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