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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강연과 국제회의, 지역 대학과 기업 주최 행사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행사장으로 재단장해 부산을 대표하는 유니크베뉴(이색 회의명소)로 활용한다는 게 부산시의 계획이다. 부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카페, 야외정원 등 시민휴식 공간도 조성한다.
내년 4월 재개장 예정인 관사는 1만8000㎡ 야외공간에 연면적 2147㎡ 규모로 1층과 2층에 계단식 강연장, 컨퍼런스룸, 소회의실, 휴게·사무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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