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35포인트(1.03%) 하락한 799.63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지수가 장중 800선을 하락한 건 지난 9월 25일로 약 한 달 만이다.
간밤 다우지수는 전날 대비 0.1% 하락한 28335.57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34% 오른 3465.39에, 나스닥 지수는 0.37% 오른 11548.28에 장을 마감했다. 대선을 앞두고 여전히 경기 부양책이 방향을 잡지 못하면서 혼조세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대부분 하락 중이다.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3%대 크게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제약(068760)도 4%대 이상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씨젠(096530)과 에이치엘비(028300), 알테오젠(196170), 카카오게임즈(293490), CJ ENM(035760), 제넥신(095700), 휴젤(145020), 펄어비스(263750) 등은 하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