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운영비로 전액 국비가 투입된다. 이곳은 수도권 환자 공동 치료를 위한 시설로 우선 인천지역 환자를 수용하고 추후 수도권에서 환자가 급증할 경우 지역에 구분 없이 치료한다.
경기도가 운영하는 수도권2 생활치료센터는 안산 중소기업연수원으로 지정됐고 서울시의 수도권3 생활치료센터는 서울 노원구 한국전력 인재개발원에서 운영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 중구 올림포스 호텔에서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검토했으나 지역주민 반발 등을 감안해 중단했다”며 “최근 중앙사고수습본부와의 협의를 통해 서울시로부터 수도권1 생활치료센터를 인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에서는 현재 코로나19 전담의료병원 3곳과 격리시설 3곳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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