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범운행 노선으로 N26번 노선(강서차고지~홍대~신총~종로~청량리~망우로~중랑차고지)과 N37번 노선(진관차고지~서대문~종로~강남역~대치동~가락시장~송파차고지)을 확정했다.
2개 노선은 심야시간대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종로·강남역 등을 경유하며 노선별로 총 6대씩 운행된다. 또 양쪽 차고지에서 각각 3대씩 35~40분 배차간격으로 자정에 동시 출발하며, 오전 4시 55분께 각 차고지에 도착한 후 운행이 종료된다.
요금은 카드 기준 1850원이지만 시범운행 기간에는 일반시내버스 요금과 같은 1050원을 적용한다.
한편 이와 별도로 시는 낮 시간대에 타 업무에 종사해 야간운행을 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심야버스 운행만을 전업으로 하는 조건으로 버스기사를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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