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서울특별시 SH공사는 은평뉴타운 637가구를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2~10단지 우물골마을과 마고정마을에 있는 아파트가 대상이다. 전용면적 101㎡ 3가구, 전용134㎡ 196가구, 전용 166㎡ 438가구다.
분양조건은 ▲일시납 분양 ▲일시납 잔금유예 분양 ▲할부납 분양 ▲분양조건부 전세 중 하나를 선택한 뒤 동 호수 지정 후 분양 받을 수 있다.
2012년 6월 1일부터 신청일 현재 만20세 이상인 자는 거주지역, 과거 당첨사실, 주택소유 및 입주자저축(청약통장)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일시납의 경우 잔금 완납 후, 일시납 잔금 유예 및 할부납의 경우 분양대금의 50% 완납 후에 입주할 수 있다. 일시납 잔금유예 및 할부납 계약자의 경우 건물소유권이전 및 근저당설정 등기 완료 후 건물등기부등본을 잔금 완납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제출해야한다.
분양가구 방문을 원하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은평뉴타운 현장에 가면 된다. 분양 희망자는 신분증과 인감도장, 인감증명서를 갖고 SH공사를 방문하면 된다.
단지별 분양 및 전세 가격은 SH공사 홈페이지(
www.i-sh.co.kr)에서 `은평뉴타운 선착순 분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