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역 넓히는 삼성 스마트TV…네이버 서비스 확대

스마트TV용 미투데이·포토앨범 애플리케이션 개발
  • 등록 2011-03-22 오전 11:02:00

    수정 2011-03-22 오전 11:02:00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네이버 서비스인 미투데이와 네이버 포토앨범의 스마트 TV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 스마트 TV 사용자는 미투데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현재 시청 중인 방송에 대한 미투데이 글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또 미투데이 친구의 글을 보거나 미투데이에 등록된 사진만 모아서 보는 등의 서비스 활용이 가능하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네이버 포토앨범 서비스를 이용하면 네이버 N드라이브에 저장된 사진 자료를 TV에서 볼 수 있다.

이경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영상전략마케팅팀 상무는 "네이버 검색에 이어 네이버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추가로 스마트 TV에 탑재했다"며 "소비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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