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스마트폰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1년 연장

[이데일리 구경민 기자] 미래에셋증권(037620)(대표이사 최현만)은 올해 말까지로 예정된 스마트폰 주식매매수수료 무료이벤트를 내년 12월31일까지 1년간 확대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무료이벤트는 미래에셋증권의 스마트폰 주식거래서비스인 `M-Stock`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스마트폰 주식매매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고객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이번 무료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미래에셋증권 스마트폰 약정금액은 지난 10개월 동안 총 6조7000원을 넘어섰다. 일약정금액도 1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가파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 온라인거래에서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도 2월 0.7%에서 11월에는 10%로 14배 이상 늘어났다.

김대홍 미래에셋증권 온라인본부 이사는 "미래에셋증권이 그동안 MTS 서비스 선도기업으로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증권거래뿐만 아니라 다양한 금융상품 정보제공까지 확대하고 유무선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유비쿼터스` 종합자산관리 환경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www.miraeassetaccount.com)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1588-9200), 트위터(@mstock_ebiz)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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