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차세대 통신기술 `LTE` 공략 가속

미국에 LTE 상용폰과 LTE 상용시스템 공급
4G월드 및 LTE 아메리카즈 등 프로모션 진행
  • 등록 2010-10-12 오전 11:02:00

    수정 2010-10-12 오전 10:39:09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4세대 이동통신기술인 LTE(롱텀에볼루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달부터 미국 5대 통신사업자인 메트로PCS에 미국 최초의 LTE 상용 시스템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4G 월드(4G World)`에서
LTE 상용 장비를 비롯해 휴대폰과 USB 동글 등 다양한 단말기를 시연한다.

다음달 미국 달라스에서 개최되는 `LTE 아메리카즈`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한네스버그에서 개최되는 `아프리카콤`에서도 LTE 관련 프로모션 행사를 연다.

삼성은 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ETSI)에 등록된 LTE 관련 지적재산권(IPR) 중 4세대 LTE분야에서 적용된 신규 기술 유효 특허의 25%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김운섭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부사장은 "차세대 이동통신 분야에 대한 지속적 투자와 노력이 이제 빛을 발휘하기 시작했다"며 "최상의 품질로 사업자와 고객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지지부진 IT株, 인텔효과 누릴 수 있을까
☞삼성전자, PC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뀐다..`매수`-도이치
☞삼성전자, 일시적 부진 있겠으나 이익 증가 지속-맥쿼리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