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지난 15일 도입한 보잉 737-800 기종을 만성적인 좌석난에 시달리고 있는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그동안 B737-800 기종으로 기종 단일화를 추진해왔다. 총 9대를 보유한 제주항공은 보조기 4대를 상반기 안에 모두 매각할 계획이다.
그동안 B737-800(좌석수 189석) 5대를 주력항공기로 사용하고, 초기에 도입한 Q400(좌석수 78석) 4대를 보조항공기로 사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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