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차세대 항공기 B747-8 기종의 날개구조물을 250여 대 분량으로 공급하게 된다. 지난 2007년부터 주익연장날개, 날개 밑과 끝의 구조물 등 3곳을 공동 개발해 현재까지 6대분 날개구조물을 공급했다.
B747-8은 보잉이 지난 2005년 11월 개발에 착수한 차세대 항공기로, B747-400보다 동체 크기를 5.6m 확대하고 좌석수를 450석으로 늘렸다.
지난 1976년 군용기 생산을 시작으로 항공기 제작사업에 뛰어든 대한항공은 지난 1986년부터 민간항공기 제작사업을 시작했고, 현재 복합소재 항공기 부분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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