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이번 달 제조업 BSI가 지난달 77보다 4포인트 올라 8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이후 5개월 연속 상승했고, 지난해 6월 85를 기록한 이후 가장 양호한 수준이다. 하지만 여전히 기준치인 100을 넘지는 못했다.
향후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 영향으로 8월에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심리는 다소 주춤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월 BSI는 99.8로 나타났다.
98.7이었던 7월보다는 1.1포인트 상승했지만 여전히 100을 밑도는 수치다.
소비심리에 비해서 기업들의 체감경기 회복이 상대적으로 더딘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28일) 낮 12시에 방송되는 경제·재테크 케이블·위성 방송 이데일리TV 종합뉴스 '정오의 현장'에서는 최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지만 여전히 미온적인 기업들의 경기 상황 인식에 대해서 알아 본다.
또 다음 달 초부터 투기과열지구 재건축 조합원의 지위 양도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내용의 도시와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강남 재건축 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도 알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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