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003620)는 6일 대전정비연수원에서 `2009년 판매대리점 전진대회`를 갖고, 올해 내수 점유율을 전년대비 28% 증가한 20%를 달성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유일 공동관리인과 하관봉 영업부문장을 포함한 본사 임직원 및 전국 판매대리점 대표 140여명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판매증대를 위한 총력판매체제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영업전반에 걸친 체질개선을 통해 내수시장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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