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일문기자] 최근 서울 강남권 아파트가 재건축을 중심으로 꿈틀대면서 바닥론이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다.
특히 정부의 부동산 시장 활성화 대책과 함께 금리 인하 등 주변 여건이 나아지면서 서울 강남권의 반등이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추가 하락의 가능성을 점치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무엇보다 고가 아파트들의 가격이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고, 변수가 많은 만큼 바닥론을 섣불리 거론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경제 재테크 전문 케이블방송 이데일리TV는 오늘 낮 11시30분 `정오의 현장` 프로그램에서 서울 강남권 아파트 바닥론의 진실을 알아본다.
한편 세계 최대 알루미늄업체 알코아를 시작으로 미국은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어닝시즌에 돌입한다. 예상대로 4분기 실적은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대부분인데..어닝시즌을 맞고 있는 미국의 분위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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