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대통합민주신당(이하 통합신당) 대변인은 26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에르메스측에서 이 후보 부인의 핸드백 가격은 최소 5000만원에서 최대 2억3000만원에 이른다는 사실을 확인해 줬다"며 "핸드백 가격은 핸드백의 가죽 상태, 핸드백에 달려있는 보석에 따라 달라진다"고 정정했다.
김 대변인은 "핸드백은 최소 5천만원, 시계는 1500만원 이상의 제품을 갖고 있는 김윤옥씨 댁에서 내는 보험료는 1만3000원에 불과하고, 한달에 몇백만원 아끼기 위해 아들 딸을 위장취업시켰다"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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