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공희정기자] 30일 주요 포탈사이트의 검색 상위권은 이효리와 이동국이 점령했다.
특히 섹시스타 이효리(28)의 샴푸광고의 선정성 논란은 단연 화제다.
이효리는 최근 비달사순 샴푸의 모델로 발탁돼 첫번째 시리즈인 `바캉스편`에서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세차댄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문제가 된 것은 인터넷용 광고.
공중파TV와 달리 도발적이고 야릇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기 때문이다.
이어 이효리의 "어때? 쉽지?"라고 말하며 광고가 끝이난다.
누리꾼들은 "소리만 들으면 완전 야동", "변태광고" 라며 광고의 선정성에 비판을 가하고 있다.
`라이언킹` 이동국(28.미들즈브러)이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첫 골을 터트린 것도 화제다.
이동국은 30일 오전 잉글랜드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샘프턴과의 2007~2008 칼링컵 2라운드 경기에서 영국 무대 데뷔 첫 골을 쏘아 올렸다. 골이 터진 것은 후반 21분. 다우닝의 패스를 이어받은 20m짜리 시원스런 `중거리포`였다.
이날 게임은 이동국이 소속팀 미들즈브러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장한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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