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헌기자]
한화증권(003530)이 15일 종합자산관리계좌 `스마트 CMA`의 확정금리를 기존 3.75%에서 3.85%로 올렸다. 단 하루만 맡겨도 연 3.85%의 확정금리를 주고, 환매조건부채권(RP) 투자 신청시 기간에 따라 최대 연 4.3%의 이자를 받을 수도 있다.
한화 스마트 CMA는 지난해 4월1일부터 출시한 종합자산관리계좌로 보통예금처럼 수시입출금과 이체서비스가 가능하면서 보통예금보다 금리가 높은 상품이다. 계좌카드를 통해서 연계은행인 우리은행의 수시입출금기(ATM)에서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하며, 출금은 모든 은행의 ATM에서 가능하다.
계좌 하나로 주식, 채권, 수익증권, 양도성예금증서(CD), 기업어음(CP) 등을 손쉽게 거래할 수 있으며, 공모주 청약도 할 수 있다. 가입금액에 제한 없이 한화증권 전지점에서 바로 개설이 가능하다.
개설시 부여되는 우리은행의 연계계좌로 월급이체를 신청하면 연3.85%의 이자가 적용된다. 가입문의는 한화증권 전지점과 이지 콜센터(1 5 4 4-8 2 8 2)로 하면 된다.
박용구 한화증권 마케팅팀 차장은 "스마트 CMA는 카드 하나로 은행의 대출업무를 제외한 대부분의 은행거래가 가능하고 증권의 모든 거래가 가능한 원스톱 멀티 금융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