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홍정민기자]
나이스(36800)정보통신은 유동성 개선을 위해 액면가 5000원의 주식 1주를 500원짜리 10주로 분할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총 발행주식은 100만주에서 1000만주로 늘게된다.
이의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는 오는 27일 개최되며 액면분할의 건이 원안대로 통과될 경우 구주권은 오는 28일부터 4월4일까지 제출받게 된다. 4월3일부터 신주권 변경등록일 전일까지는 매매거래가 정지되고 4월21일 신주권이 교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가 금융업·온라인 복권판매업·무역업·부동산 매매 및 임대업도 사업목적에 추가키로 했다.
한편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그밖에도 주당 250원(액면대비 5%)의 현금배당 지급을 포함한 제15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주식매수선택권 부여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이 상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