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진흥회 7기 이사, 김영만 전 서울신문 대표 등 7명 임명

임기 3년, 내달 4일 임명장 수여식
연합뉴스 경영 감독…위원장은 호선
  • 등록 2024-08-26 오전 9:38:58

    수정 2024-08-26 오후 7:19:54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뉴스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의 경영 감독 등을 책임질 제7기 뉴스통신진흥회 이사회 이사 7명을 26일자로 임명했다.

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뉴스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국회 추천 3명, 신문협회와 방송협회 추천 각 1명을 포함해 대통령이 뉴스통신진흥회 이사 7명을 임명하도록 하고 있다.

신임 이사는 △김승동 한국엔지오(NGO)신문 대표이사 △김영만 전 서울신문 대표이사 사장 △김환주 전 한국방송(KBS) 보도본부 해설위원 △송태권 전 한국일보 상무 △엄주웅 재단법인 호루라기 이사 △정일용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 △황호택 뉴스통신진흥회 이사 등 총 7명이다.

뉴스통신진흥회 이사들은 앞으로 뉴스통신 진흥과 연합뉴스의 독립성, 공적 책임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뉴스통신진흥자금의 운용 관리, 연합뉴스사의 임원 추천 권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사장은 ‘뉴스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 제26조 제5항에 따라 호선으로 결정된다. 뉴스통신진흥회는 향후 별도 회의를 개최해 차기 이사장을 호선할 예정이다.

신임 이사의 임기는 3년(2024년 8월 26일~2027년 8월 25일)이다. 임명장 수여식은 다음달 4일 진행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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