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2bp(1bp=0.01%포인트) 내외 등락 출발했다. 장기물은 상승, 단기물은 하락하는 가운데 외국인은 국채선물을 순매도하고 있다.
| 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마켓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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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9분 기준 3년 국채선물(KTB3)은 전 거래일 대비 6틱 오른 105.17을, 10년 국채선물(KTB10)은 10틱 내린 114.05를 기록 중이다. 30년 국채선물은 보합인 134.10을 기록 중이나 24계약 체결에 그쳤다.
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서 외국인이 3476계약, 은행 258계약 등 순매도를, 금투 5448계약 등 순매수 중이다. 10년 국채선물선 외국인 740계약, 연기금 152계약 등 순매도를, 금투 325계약, 투신 393계약 등 순매수 중이다.
이어 장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9bp 내린 3.198%, 5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보합인 3.235%를 기록 중이다.
10년물은 2.1bp 오른 3.328%, 20년물은 1.4bp 오른 3.279%, 30년물 금리는 1.0bp 오른 3.215%를 보인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1.8bp 내린 4.467%를 기록 중이다.
한편 국내 시장서 전거래일 콜금리는 3.510%, 레포(RP)금리는 3.46%를 기록했다. 이날 은행권 콜차입 수요는 소극적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