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의사 면허정지, 당과 협의해 유연 처리 모색하라”

한동훈 위원장 요청 받고 총리에 지시
의료인과 협의체 구성해 대화 추진도 당부
  • 등록 2024-03-24 오후 6:14:25

    수정 2024-03-24 오후 6:14:25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의료현장 이탈 전공의에 대한 유연한 처리 방안을 모색할 것을 당국에 지시했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언론공지를 통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날 대통령실에 의료현장 이탈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행정처분을 유연하게 처리해 달라고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당과 협의해 유연한 처리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윤 대통령은 한 총리에게 “의료인과 건설적 협의체를 구성해 대화를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한 위원장은 전국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을 하루 앞둔 이날 의료계와 만나 의료 공백 장기화 등 현안을 논의하고 정부와 의료계 간 중재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 벤틀리의 귀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