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2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간밤 미국채 흐름을 반영하며 보합 출발했다.
| 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마켓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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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3분 기준 3년 국채선물(KTB3)은 전 거래일 대비 보합인 104.82를, 10년 국채선물(KTB10)은 3틱 오른 113.36을 기록 중이다. 30년 국채선물은 38틱 내린 131.78로 집계됐다. 체결 거래는 1계약이다.
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에서 외국인이 2490계약 순매수를, 금융투자 1529계약, 투신 855계약 순매도를 보인다. 10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 540계약 등 순매수를, 은행 260계약, 금융투자 194계약 등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국고채 현물 금리는 보합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민평3사 기준 장내 국고채 2년물 금리는 0.3bp 오른 3.361%,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0bp 오른 3.315%를 기록 중이다. 5년물은 0.6bp 오른 3.351%를, 10년물은 0.3bp 내린 3.405%으로 집계됐다.
20년물은 1.9bp 오른 3.393%를, 30년물 금리는 1.6bp 상승한 3.303%를 보인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0.9bp 내린 4.262%를 기록 중이다.
한편 국내 시장서 전거래일 콜금리는 3.520%를, 레포(RP)금리는 3.55%를 기록했다. 이날 단기자금시장은 전체 적수가 개선되면서 은행권 차입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