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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리모트미팅은 기술과 품질, 사용자 편의성 등 여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리모트미팅은 외산 제품과 달리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즉시 화상회의 이용이 가능하다. 특허받은 ‘라운지’ 기능 등 직관적인 사용자 메뉴(UX)를 제공해 별도 교육 없이 누구나 화상회의를 할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화상회의 집중도와 효율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AI 기반 ‘음성 감지’(Voice Activity Detection, VAD) 기술로 음성을 키보드나 마우스 클릭 소리, 종이 넘기는 소리, 주변 잡음 등과 분리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STT’(Speak to Text) 기술을 적용한 ‘AI 회의록’ 기능은 화상회의에 참여하는 모든 구성원이 회의 자체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AI 기술로 사람과 배경을 분리하는 ‘배경 숨기기’ 기능을 제공해 사생활을 보호한다. 현재는 베타 버전으로 향후 배경을 특정한 배경 이미지로 변경하는 기능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한편, 알서포트는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비롯해 전국 초중고 온라인 수업을 위해 지난 1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리모트미팅을 비롯한 자사 비대면 원격근무 솔루션 3종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