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비앤지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바이오앱과 ‘재조합 개 파보바이러스 2c 항원 단백질 및 이의 용도’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허는 재조합 발현 벡터 및 상기 벡터에 의해 개 파보바이러스 2c 단백질을 발현하는 형질전환 재조합 식물체에서 얻은 항원 단백질을 이용한 백신 및 진단용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개 파보바이러스(CPV2)는 매우 전염성이 높고 분변, 타액 등을 통해 개에서 개로 전파된다. 감염 후 2-14일 사이에 무기력, 구토, 발열,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감염 시 처음 보이는 증상은 무기력이며 두 번째 증상은 식욕상실 및 구토를 동반하는 설사이다. 백신을 통한 예방접종으로 이 바이러스 감염을 막을 수 있으나 감염된 개체를 치료하지 않을 경우 치사율은 91%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