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림마을작은도서관 여름 독서교실 운영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상림마을작은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8월 6일부터 9일까지 2019년 여름 독서교실 ‘어서와, 바다 속은 처음이지?’를 운영한다. 여름 피서지로 사랑받는 바다를 주제로 해양 생태계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나흘 간 진행되는 독서 교실에서는 매일 새로운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도서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주제와 관련된 젤 캔들 만들기, 신문 기사 읽기, 영화 감상, 게임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독서교실 기간동안 참여자들은 해양 생물과 환경오염으로 인한 해양 생물들의 피해, 무분별할 포획으로 인한 멸종 위기 동물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또한 해양 생태 보호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생태계 보호 방법도 배워본다.

독서 교실의 참여자 중 우수 수료자에 대해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1명)과 상림마을작은도서관장상(2명)을 수여해 표창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상림마을작은도서관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