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임팩트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청춘아레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결식아동 100명을 위한 ‘추석세끼’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명절 음식을 만들고 전달할 재능 기부 참가자를 모집해 지난 5일 20대 남녀 청춘 24명을 선정했다.
이번 ‘추석세끼’ 행사는 추석을 맞이해서 가족의 사랑이 그리운 이웃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청춘아레나’는 청춘들이 알아야 할 소외된 곳을 ‘돕다’라는 키워드 속에 주변 사람들을 돌아보자는 뜻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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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세끼’ 행사는 두 팀으로 나눠 마치 경쟁을 하듯 유쾌한 게임 형태로 진행됐다. 재능 기부에 참가한 청년들은 시종일관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한 팀은 ‘송편’을 빚고, 다른 팀은 ‘잡채’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재료 손질부터 만들기, 그리고 음식을 배달하기 위한 추석 선물 도시락 포장까지 전 과정을 직접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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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청춘아레나’는 다음 달 8일 오전 3시부터 9시까지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김반장, 연상호, 빈지노, 타블로, 장도연, 자이언티, 쌈디 등이 공연과 강연을 펼친다. 티켓 수익의 일부는 결식 아동에게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