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그룹은 21일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에서 미디어아트 관계자, 공모전 응모자, 현대자동차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아트 작품 공모전 ‘제 1회 VH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
VH 어워드는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 마북 캠퍼스에 위치한 미디어아트 갤러리 비전홀에서 상영될 미디어아트 작품을 발굴하는 공모전으로 국내 신진 아티스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현대차그룹 비전홀은 연간 4만 명의 그룹 임직원 및 외부인이 방문하는 갤러리로 글로벌 자동차 업체로 성장한 그룹의 위상을 알리고 관람객 모두가 문화예술 작품을 매개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최종 후보에 오른 3명에게 각각 작품 제작비 3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이 중 그랑프리 수상자 박제성 작가에게 상금 50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게 된다.
아울러 최종 후보에 오른 작가 3명(박제성, 장석준, 이성재)에게 향후 3월부터 약 1년간 비전홀에서 출품작을 상영할 기회를 제공한다.
|
▶ 관련기사 ◀
☞주식 거래시간 연장, 거래대금 5.7% 증가 전망-유진
☞노벨리스, 현대차 아이오닉에 알루미늄 합금 공급
☞현대차 모든 직원에 ‘설 선물’ 130만원 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