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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대표는 이날 울산 중구 태화루 준공식에 참석해 울산의 역사적 상징물이자 시민들의 문화·휴식 공간이 될 태화루 복원을 축하했다.
울산 태화루는 신라 선덕여왕 때 건립돼 밀양 영남루, 진주 촉석루와 함께 영남을 대표하는 3대 누각 중 하나로, 임진왜란 당시 소각된 지 400여 년 만에 울산시 중구 태화동 1만 138㎡ 부지에 재건됐다. 에쓰오일은 태화루 건축비 전액인 100억 원을 후원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성환 울산시장 권한대행, 이재현 울산시의회 의장 권한대행, 김철 태화루건립자문위원회 위원장 등을 비롯한 울산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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